↑↑ 경주 도리마을에 은행잎이 떨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5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도, 안동 3도, 대구·울진 7도, 포항 10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20도, 대구·김천 19도, 안동 1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