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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태 경주 늘푸른요양병원장 ˝마스크 착용 생활화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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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11-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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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복태 병원장/일원의료재단 이사장/내과전문의. 사진=경북신문DB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 늘푸른요양병원(병원장 도복태)이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경주 늘푸른요양병원은 지난달 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자 경주시보건소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적극 협조해 긴급하게 환자와 직원 530명의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7병동 전체에 코호트 격리 조치를 했다. 
특히 평상시 입원 환자와 방문객들이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도록 관리하고, 코호트 격리 기간에 의료인의 보호구 착용과 고위험환자 집중관리, 방역소독 등을 강도 높게 시행한 결과 지난달 16일 단 한 명의 추가 확진자 없이 코호트 격리가 해제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철저한 방역수칙 프로세스에 따라 가족 등 방문객의 환자 면담시 ▲접촉 및 비말방지를 위한 가림막 설치, ▲소독 및 발열체크, ▲방문기록지 작성, ▲간식 등 물품 반입시 직원이 소독 후 대신 전달 등 부단한 노력으로 모범적인 방역을 시행해 오고 있다. 
                      ↑↑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모범사례'로 선정된 경주 늘푸른요양병원 카드뉴스 일부   
도복태 늘푸른요양병원 병원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환자가 많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에 있어서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직원들 모두가 솔선수범해 '마스크 착용이 최우선'이라는 방역수칙을 잘 지킨 덕분"이라고 했다. 아울러 "보호자분들이 큰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더 힘쓸 계획"이며 "여기에 계신 환자분들께서도 병원의 방역수칙을 잘 따라주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늘푸른요양병원을 방역관리모범 사례로 선정하고 지난 10일부터는 카드뉴스로 홍보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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