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 전시된 천체망원경, 한 학생이 직접 별자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유·초·중·고 학생 대상 '2020 온가족이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 목성, 토성 및 달을 한번에 관측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태양계 행성 탐험', '천체망원경 구조 및 사용법 설명', '행성 및 천체관측'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