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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밟고 가슴에 담아 기록으로`… 독도특별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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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1-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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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7회 동해·독도 고지도 및 사진 특별전시회가 지난 10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날 폐막식에는 독도사랑회 이운주 이사장을 비롯해 법인 임원들과 동국대 길종구 교수가 이끌고 있는 STAF 봉사단원(단장 경영4 이동혁)들이 함께했다

  이번 경주특별전은 '독도의 시작은 경주'라는 주제로 시작해 '우리땅 밟고 가슴에 담아 기록으로 남긴다'는 명제를 남겼다.

  그동안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독도의날 12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6일부터 역사(독도)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고양시 가온갤러리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특별전을 진행했다.

  이 기념행사를 주관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경주는 독도의 시작점이라는 명제를 남긴 의미 있는 독도특별전 이었다"며 "경주시와 협력해 신라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새로운 독도역사 소재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독도탐방에서 특별전까지 참여한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대한민국도 독도홍보대사)도 "40년 가까이 독도지킴이 활동을 해왔지만 경주가 독도의 시작점 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말한 사람은 길종성 회장이 처음인 것 같다"며 "경주특별전은 경주를 재조명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창립된 독도사랑회는 2004년 건국최초 울릉도·독도수영종단을 성공하고, 2005년 전국최초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를 건립한 뒤 2010년 전국최초 개인사비로 상설무료 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아성다이소(대표이사 회장 박정부)에서 참가 청소년들에게 독도와팬을 선물했고 청년컨설팅협회, 동국대 STAF봉사단, (사)아세바가 행사를 지원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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