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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관장` 종상 큰스님, 비구승 최고법계 대종사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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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1-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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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관장 종상 스님   
[경북신문=김영식기자] 불국사 관장 종상 큰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비구승의 최고 법계인 대종사 자리에 올랐다.

12일 조계종 중앙종회(조계종 입법기구)는 제219회 정기회를 열고 종상 스님을 포함한 23명에 대한 ‘대종사(비구)·명사(비구니) 법계 특별전형’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대종사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연령 70세 이상의 스님들에게 종단이 부여하는 최고 지위다.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종단의 큰 어른이자 수행이 깊은 선지식으로서 지위를 인정하는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
 
  종상 스님은 1965년 7월 법주사에서 월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사미계를 수지하고, 1973년 법주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비구계)를 수지했다. 
 
  8·9·12·14대 조계종 중앙 종회의원, 연주암 주지, 청계사 주지, 불국사 주지 등을 역임하고 현재 청계사 회주, 석굴암 주지와 불국사 자원봉사단장, 불국사 문화회관 관장 등을 맡고 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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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