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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137명, `한미동맹 지속 촉구 결의안` 공동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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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11-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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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주 민주당 의원   
[경북신문=이인수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전 연합사 부사령관)은 17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 지속 발전 촉구 결의안을 여야 의원 130여명과 함께 공동 발의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든 정부의 출범을 앞둔 지금이야 말로 한미동맹을 안정적으로 강화해나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우리 정부가 그동안 미국 정부와 함께 공고하게 다져온 한미동맹이 공백없이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21대 국회 차원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 표명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가 북한을 비핵화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한미동맹이 강한 추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며 튼튼한 안보를 만들고 한미동맹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국회가 하나 된 뜻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에는 ▲ 6·25 참전 미군·한국군·유엔(UN)군 경의▲ 한미동맹 가치 재확인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한미 양국 노력 전폭 지원 ▲ 한미동맹의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동 발의에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열린민주당·시대전환·무소속 의원 등 총 137명이 참여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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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