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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정 총리, ˝의료진, 자랑스럽다˝…TK, 2달새 4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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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0-11-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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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지역 의료인들을 초대해 격려 조찬을 하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창재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에는 대구를 방문했다. 최근 2달 사이 TK(대구경북) 방문이 네번째다. 
 
  지난달 30일 경북도청(안동·예천), 7일 포항, 14일 경주에 이어 2주만인 28일 다시 대구를 찾았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지역 의료인들과 격려 조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찬은 대구 지역 의료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자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지금도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체육공원에 있는 대구 선수촌의 방역 상황도 점검했다.
 
  정 총리의 대구 방문은 약 7달 만이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던 2월 말부터 약 20일간 이곳에 상주했고, 사태 종료 후 상황 점검 차 4월 11일에 또 한번 대구를 찾았다.
 
  또 이날 오후에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에 참석했다.
 
  정 총리는 축사에서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는 대구 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낳고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대구가 한국판 뉴딜의 지역 확산 모범사례 및 미래 신산업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 후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된 대구 성서산단으로 이동, 산단 입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입주 업종 제한 완화 등을 약속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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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