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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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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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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0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0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농촌자원사업의 국가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확산을 위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최근 3년간의 농촌자원사업 분야의 추진성과에 대해 예산집행률, 농촌자원사업 분야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및 문제해결, 정부정책실현 기여도,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센터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센터 운영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 체험관광 및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각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각 항목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달성군은 2018년 11월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센터를 개소 후 지역농산물 가공 상품화 및 참여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스터파머’라는 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제조한 건강한 가공제품 18종을 판매하고 있다.

또 기존 판매처인 롯데백화점(대구점)과 로컬푸드 매장 외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롯데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언택트 마케팅을 추진해 판로개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밖에 농촌체험 기반 조성, 6차 산업 체험프로그램 개발 모듈화, 지역 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농업인 건강증진 및 농촌지역 공동체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으로 도·농 상생을 비롯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조석재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농업·농촌자원과 개발기술의 융·복합화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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