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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29명, 역대 3번째…지역발생 600명, 수도권 4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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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2-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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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29명 발생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이 더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600명이고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지난 3월 3일 600명을 기록한 이후 276일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었고, 1차 확산기 때 기록했던 △909명(2월29일) △686명(3월2일) 이후 역대 3번째 규모다.

서울은 291명으로 이 날 코로나19 국내 유입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역발생 기준으로 463명(서울 291명, 경기 155명, 인천 17명)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경북 9명, 충북 5명, 울산 5명 등 순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은 17명이다. 18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 국가는 러시아 12명(10명), 인도네시아 5명(1명), 아랍에미리트 1명(1명), 체코 1명, 독일 1명, 미국 7명(5명), 캐나다 1명, 아르헨티나 1명 등(괄호 안은 외국인 수)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추가로 발생해 총 53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48%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59명이 늘어 총 2만8611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8.75%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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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