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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산자부 GTEP사업 15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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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2-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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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가 15년 연속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제공=계명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에 선정됐다. 15년 연속 재선정되는 쾌거다.

GTEP 사업은 매년 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15개월 동안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해 국내외 수출마케팅 활동을 통한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사업이다.

계명대는 지난 2007년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년 연속 운영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대는 2023년까지 사업을 지속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20개 사업단 중 동남아 특화 서비스수출(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선도대학으로 지정돼 매년 산자부 약 1억4000만원, 대구시 4000만원의 지원과 함께 계명대도 5000만원을 투자해 미래 지역사회의 경제성장 동력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박성호 계명대 GTEP 사업단장은 "3년간 매년 40~50명의 학생을 선발해, 동남아 지역에 대한 특화 교육은 물론, 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관련 무역실무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비대면 수출마케팅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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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