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희망앰뷸런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17일 올해 복지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해 '희망앰뷸런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성과보고회에선 30개 복지관련 기관 70명 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올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복지통장, 민간사회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 인적안전망 강화와 마을복지 공동체의 전문성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힘을 모아준 희망앰뷸런스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진정한 명품복지 남구의 주역"이라며 "내년에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