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권경률 기자] 이복규 대구경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1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벌이고 있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복규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쇼크로 대구·경북 콘크리트 업체들도 어려움이 많지만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시·도민들을 위해 작은 정표를 나눴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경북 70여 콘크리트 업체들은 불우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복규 이사장은 민주평통 경주시협의 회장 재임시 남들이 알게 모르게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오는 등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경률 기자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