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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공무원 1명 추가 확진...본청 근무자 500여 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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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12-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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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전경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청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한 명이 26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본관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벌였다.

구미보건소에 따르면 구미시청 본청에 근무하는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별관4 건물 주차장에 임시로 설치한 3곳의 이동식 선별진료소하고 장세용 시장을 포함한 본청에 근무하는 500여 명의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A씨는 지난 21일 타지역 지인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으며 지인이 이후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무증상 상태로 22일부터 24일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부서 직원 10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검사 결과는 27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2일에도 시청 별관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이 일시 폐쇄되고 해당부서 직원19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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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