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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서, 여성대성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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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2-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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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부서가 교동 원룸밀집지역에 설치한 전신주 랩핑. 사진제공=대구 중부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여성대성 범죄취약지로 인식된 대구 중구 교동4길 원룸밀집지역이 안전지대로 개선됐다.

대구 중부서는 지난 7일부터 이 구간을 대상으로 시작한 환경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골목길 안전거울(4개소 7개), 전신주 넘버링 랩핑(11개소) 등이 설치됐다.

중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취약지역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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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