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은 안심접시 및 안심식당 지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군이 경북도에서 주관한 안심접시 및 안심식당 지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환기 실시 등 4가지 실천 과제 이행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아울러,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안심접시 보급 및 디자인, 안심식당 지정, 홍보 및 우수사례 등 경상북도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군은 평가 항목 전반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대비 안심식당 지정 실적이 우수하고  예천 맛집 홈페이지(http://ycfood.org)를 이용한 '클린예천 안심식당 온라인 비대면 전시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해 업소별 우수사례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관내 안심식당을 홍보하는 등 안전한 식문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했다.
정지수   jg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