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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08명, 국내발생 787명... 비수도권 중 경북권 45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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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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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서울 양천구의회 앞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주말 영향으로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808명 늘어 누적 5만768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787명, 해외 유입 2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530명 발생했으며, 서울 297명·경기 188명·인천 45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257명 발생했다. 권역별로 경북 45명·충남 35명·부산 34명 등이다.

완치자는 228명이 늘어 총 3만9268명이다. 완치율은 68.08%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추가돼 누적 81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2%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569명이 증가해 총 1만7593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295명으로 집계됐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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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