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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개인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179만... 단숨에 `골드 버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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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1-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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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제니. 사진=제니 루비제인 오피셜 유튜브 캡처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개인 유튜브 오픈 11시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넘겼다.

제니는 자신의 생일인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제니 루비제인 오피셜(Jennierubyjane Official)'을 개설하고 '헬로 월드. 프럼 제인(Hello world. From Jennie)'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제니는 "생일을 맞이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일상이랑 재밌는 걸 공유해보고자 카메라를 켰습니다"라고 말하며, 미국 팝스타 맨디 무어(Mandy Moore)의 '웬 윌 마이 라이프 비긴(when will my life begin)?' 커버 영상도 선보였다.

이어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과 음악을 물론 뷰피, 패션 등의 콘텐츠를 공유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4분40초가량의 첫 인사 영상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600만뷰를 넘겼다.

제니의 개인 유튜브는 개설한지 하루 만인 17일 오후 2시 기준 179만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을 획득하게 됐다. 실버버튼과 골드 버튼은 각각 10만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면 주어진다.

한편 제니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솔로가수로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5일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억뷰를 돌파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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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