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내달 10일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추가 모집한다. 영천시 제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내달 10일까지 귀농·귀촌 초기 정착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단독주택 13동과 공동주택(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농촌에 대한 이해→실습→적응 등의 과정을 체험해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 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귀농 계획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추가신청은 2월 10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영천시 귀농귀촌담당(054-339-7257)으로 전화하면 된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