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자연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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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작성일21-01-19 17:01본문
예천 자연어린이집은 지난 18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50만64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예천군 제공
[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 자연어린이집(원장 전현미)은 지난 18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50만64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들과 선생님 86명이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어린이·학부모들이 각 가정에서 소중한 물품들을 내놓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현미 원장은 “이번 자선바자회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과 생활 속 작은 기부로 누군가를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새싹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 자연어린이집은 2012년부터 틈틈이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활동을 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나누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 자연어린이집(원장 전현미)은 지난 18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50만64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들과 선생님 86명이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어린이·학부모들이 각 가정에서 소중한 물품들을 내놓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현미 원장은 “이번 자선바자회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과 생활 속 작은 기부로 누군가를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새싹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 자연어린이집은 2012년부터 틈틈이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활동을 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나누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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