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안덕면사무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2월까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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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1-21 15:50본문
↑↑ 청송군은 산남지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안덕면사무소)의 운영 기간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 청송군 제공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비수도권 2단계) 2주 연장과 설 명절 연휴 가족 모임으로 인한 감염 차단 및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산남지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안덕면사무소)의 운영 기간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덕면사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2회(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특히, 감염 우려가 높은 설 명절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인 2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지역 내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선제적 진단 검사를 위해 보건의료원 내 워킹스루,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하고, 발생 지역에 이동선별검사소 4개소를 별도로 운영했다.
또한 산남 지역민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고려해 안덕면사무소 주차장에 음압텐트 2동을 설치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17일까지 총 5547명을 검사한 결과 15명의 확진 환자를 찾아 n차 감염을 차단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에서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대응 특별교부세 1억 6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아울러 군은 3차 유행의 종결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감염 취약 직업군에 대한 전수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권 귀성객 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코로나19 전파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지역사회 방역 강화를 위해 전 군민 마스크 배부(1인 5매)와 ‘마스크 쓰기는 코로나19 예방 최고의 백신이다’는 개인 방역 실천을 강조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증상 감염자가 많은 상황에 감염원 차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어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스크착용, 개인 간 접촉 최소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비수도권 2단계) 2주 연장과 설 명절 연휴 가족 모임으로 인한 감염 차단 및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산남지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안덕면사무소)의 운영 기간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덕면사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2회(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특히, 감염 우려가 높은 설 명절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인 2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지역 내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선제적 진단 검사를 위해 보건의료원 내 워킹스루,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하고, 발생 지역에 이동선별검사소 4개소를 별도로 운영했다.
또한 산남 지역민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고려해 안덕면사무소 주차장에 음압텐트 2동을 설치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17일까지 총 5547명을 검사한 결과 15명의 확진 환자를 찾아 n차 감염을 차단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에서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대응 특별교부세 1억 6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아울러 군은 3차 유행의 종결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감염 취약 직업군에 대한 전수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권 귀성객 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코로나19 전파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지역사회 방역 강화를 위해 전 군민 마스크 배부(1인 5매)와 ‘마스크 쓰기는 코로나19 예방 최고의 백신이다’는 개인 방역 실천을 강조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증상 감염자가 많은 상황에 감염원 차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어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스크착용, 개인 간 접촉 최소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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