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나 전기차 충전중 또 화재...출시 후 1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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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1-24 08:19본문
↑↑ 23일 오후 4시 11분께 대구시 달서구 한 택시회사 앞 전기차 급속충전소에서 발생한 현대차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달서소방서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11분께 대구 달서구 유천동의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코나EV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달서 현장지휘단 등 6개대(차량 9대·31명)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차가 신속히 화재 현장에 도착했지만, 배터리 폭발 등 또다른 위험 우려가 있어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가 또다시 발생, 안전성이 도마에 올랐다.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잠정 집계된 코나 전기차 화재는 수십건에 달해 사측의 적극적인 원인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11분께 대구 달서구 유천동의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코나EV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달서 현장지휘단 등 6개대(차량 9대·31명)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차가 신속히 화재 현장에 도착했지만, 배터리 폭발 등 또다른 위험 우려가 있어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가 또다시 발생, 안전성이 도마에 올랐다.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잠정 집계된 코나 전기차 화재는 수십건에 달해 사측의 적극적인 원인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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