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조원의 거대 기업 탄생?... 카카오엔터테이먼트 기대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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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5 16:45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은 2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라는 하나의 회사로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각 매출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카카오 자회사 간 첫 대규모 합병으로 인해 연매출 1조원의 거대 기업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중이다.
이번 합병으로 연결되는 자·관계사만 50여개에 달한다. 엔터·콘텐츠 산업 내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물론, 원천 스토리 IP 확보를 위한 콘텐츠 제공업체(CP)부터 아티스트, 음악·드라마·영화·공연의 기획·제작사에 이르기까지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와 전 장르를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합병 비율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각 1대 1.31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보유한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각 매출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카카오 자회사 간 첫 대규모 합병으로 인해 연매출 1조원의 거대 기업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중이다.
이번 합병으로 연결되는 자·관계사만 50여개에 달한다. 엔터·콘텐츠 산업 내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물론, 원천 스토리 IP 확보를 위한 콘텐츠 제공업체(CP)부터 아티스트, 음악·드라마·영화·공연의 기획·제작사에 이르기까지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와 전 장르를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합병 비율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각 1대 1.31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보유한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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