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69명, 이틀연속 400명대…지역발생 4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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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1-29 09:48본문
↑↑ 지난 28일 오전 광주 서구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가 펼쳐지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28명 감소한 규모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6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445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56명(서울 109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으로 전국 대비 57.5%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발생 1주간 평균은 421.4명으로 전날 402.7명에서 18.7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1월 26일 368.3명 발생 이후 반등했다. 현재 유행상황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1주 평균 400~500명)에 들어선 상태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경기 129명, 서울 109명,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인천 18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대전과 제주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에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은 9명이다. 9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국가는 인도네시아 4명(3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미얀마 1명(1명), 일본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폴란드 1명, 터키 2명(1명), 미국 13명(3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39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1%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28명 감소한 규모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6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445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56명(서울 109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으로 전국 대비 57.5%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발생 1주간 평균은 421.4명으로 전날 402.7명에서 18.7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1월 26일 368.3명 발생 이후 반등했다. 현재 유행상황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1주 평균 400~500명)에 들어선 상태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경기 129명, 서울 109명,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인천 18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대전과 제주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에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은 9명이다. 9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국가는 인도네시아 4명(3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미얀마 1명(1명), 일본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폴란드 1명, 터키 2명(1명), 미국 13명(3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39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1%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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