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뜨거운 나눔 열기로 `훈훈`… 모금액 7억6백여만원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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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1-02-02 19:41본문
↑↑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 7억 6백여만원을 달성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작년에 이어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62일간 성금모금을 전개했으며, 모금액은 7억 6백여만원으로 당초 3억원이었던 목표액을 235% 초과 달성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600여 만원이 많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울진군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장출)을 주축으로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가두모금을 펼쳐 전 군민이 지역사랑에 동참할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민들은 불편한 기색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2m간격 줄서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층 더 뜨거워진 나눔 열기를 보여주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망설임 없이 모금에 나서는 군민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금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울진군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작년에 이어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62일간 성금모금을 전개했으며, 모금액은 7억 6백여만원으로 당초 3억원이었던 목표액을 235% 초과 달성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600여 만원이 많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울진군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장출)을 주축으로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가두모금을 펼쳐 전 군민이 지역사랑에 동참할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민들은 불편한 기색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2m간격 줄서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층 더 뜨거워진 나눔 열기를 보여주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망설임 없이 모금에 나서는 군민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금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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