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임산부 전용 차량 안전벨트`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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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1-01-31 15:43본문
↑↑ 문경시가 '임산부 전용 차량 안전벨트'를 2월부터 무료로 대여한다. 문경시 제공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는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자녀의 출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차량 안전벨트'를 2월부터 무료로 대여한다.
복부 압박에 의한 유산 위험 등을 이유로 다수의 임산부가 안전벨트 착용을 꺼리고 있지만 미착용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산모와 태아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탈 부착이 쉽고 편안하며 다리 쪽에 벨트를 채워 배에 압박이 없는 임산부 차량 전용 안전벨트 20개를 확보해 무료로 대여한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신청하면 무료로 5개월 간 대여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을 통해 교통취약자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앞으로도 올바른 임산부 교통 안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보건소에서는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보행기, 유축기, 바운서, 모빌 등 육아용품대여 사업도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여를 희망 하는 가정은 모자건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봉종기 kbsm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는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자녀의 출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차량 안전벨트'를 2월부터 무료로 대여한다.
복부 압박에 의한 유산 위험 등을 이유로 다수의 임산부가 안전벨트 착용을 꺼리고 있지만 미착용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산모와 태아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탈 부착이 쉽고 편안하며 다리 쪽에 벨트를 채워 배에 압박이 없는 임산부 차량 전용 안전벨트 20개를 확보해 무료로 대여한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신청하면 무료로 5개월 간 대여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을 통해 교통취약자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앞으로도 올바른 임산부 교통 안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보건소에서는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보행기, 유축기, 바운서, 모빌 등 육아용품대여 사업도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여를 희망 하는 가정은 모자건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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