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변에 주차된 차량, 파도에 밀려 바다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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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작성일21-01-31 16:13본문
↑↑ 포항해경이 두호동 해변에서 파도에 밀려 바다에 빠진 차량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해양경찰서
[경북신문=임성남기자] 포항에서 주차된 차량이 파도에 밀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차량 내부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6시30분께 두호 해변에 주차돼 있던 SUV차량이 파도에 밀려 바다에 빠진 것을 긴급 견인했다고 밝혔다.
차량 주인 A씨가 해조류를 채취하던 중 차량이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로프와 견인차 등을 이용해 차량을 구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 주차할 경우 파도에 밀려 침수될 수 있다"며,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경북신문=임성남기자] 포항에서 주차된 차량이 파도에 밀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차량 내부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6시30분께 두호 해변에 주차돼 있던 SUV차량이 파도에 밀려 바다에 빠진 것을 긴급 견인했다고 밝혔다.
차량 주인 A씨가 해조류를 채취하던 중 차량이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로프와 견인차 등을 이용해 차량을 구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 주차할 경우 파도에 밀려 침수될 수 있다"며,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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