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 ˝주한미군 75년 사용 대구 47보급소 캠프워커 일부 서편도로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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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2-05 17:49본문
↑↑ 곽상도 의원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5일 "주한미군이 75년째 사용중인 대구 중구 수창동 47보급소와 남구 캠프워커 서편도로 일부를 대구시민 품으로 돌려주는 논의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 의원에 따르면 지난 해 말 대구시는 주한미군에서 75년째 사용 중인 중구 수창동 47보급소 및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 서편도로 일부에 대해 대구시가 대체부지 및 시설을 제공하고 국방부는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군사시설 이전 협의요청서를 보낸 바 있다.
이와 관련, 곽 의원은 "지난 4일 국방부가 협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자는 내용의 ‘이전협의 진행’을 대구시로 통보했다"면서 "앞으로 대구시와 국방부는 이전에 필요한 세부사항들에 대한 상호 합의를 이루고 합의각서 승인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관한 합의가 성사되면 그동안 주변여건 변화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었던 중구 47보급소는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또 대구시 3차순환도로 중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이었던 캠프워커 서편도로도 담장을 10m 가량 후퇴하고 이전하기 때문에 3차순환도로를 완전 개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합의각서 체결 후에도 사업시행자 지정,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 아직 많은 절차가 남아있지만, 조속한 이전 추진으로 오랜 세월 불편을 감내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 대구시, 남구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5일 "주한미군이 75년째 사용중인 대구 중구 수창동 47보급소와 남구 캠프워커 서편도로 일부를 대구시민 품으로 돌려주는 논의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 의원에 따르면 지난 해 말 대구시는 주한미군에서 75년째 사용 중인 중구 수창동 47보급소 및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 서편도로 일부에 대해 대구시가 대체부지 및 시설을 제공하고 국방부는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군사시설 이전 협의요청서를 보낸 바 있다.
이와 관련, 곽 의원은 "지난 4일 국방부가 협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자는 내용의 ‘이전협의 진행’을 대구시로 통보했다"면서 "앞으로 대구시와 국방부는 이전에 필요한 세부사항들에 대한 상호 합의를 이루고 합의각서 승인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관한 합의가 성사되면 그동안 주변여건 변화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었던 중구 47보급소는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또 대구시 3차순환도로 중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이었던 캠프워커 서편도로도 담장을 10m 가량 후퇴하고 이전하기 때문에 3차순환도로를 완전 개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합의각서 체결 후에도 사업시행자 지정,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 아직 많은 절차가 남아있지만, 조속한 이전 추진으로 오랜 세월 불편을 감내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 대구시, 남구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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