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코로나19로 지친 포항시민 위해 성금 8500만원 퀘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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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2-06 09:20본문
↑↑ 포스코 포항제철소 남수희 소장 등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5일 포항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8천5백만원을 이강덕 시장에게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이강덕 포항시장, 네번째 남수희 소장, 다섯번째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시 제공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을 위해 성금 8500만원을 기부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남수희 포항제철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8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 성금을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경기불황으로 소득이 감소한 대상자를 선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이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연말연시를 맞아 생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모금에 적극 협조해 주신 포스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을 위해 성금 8500만원을 기부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남수희 포항제철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8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 성금을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경기불황으로 소득이 감소한 대상자를 선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이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연말연시를 맞아 생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모금에 적극 협조해 주신 포스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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