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함께 만듭니다˝ 포항 북구청, 행복·경제·환경 역점 발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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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2-07 19:05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는 저출산·경기침체 등으로 인구 50만이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새해첫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강추위 속에서도 인구회복을 위한 결의를 시청 앞 광장에서 다지고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북구청은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들이 지난달부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와 51만 인구 회복 등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북구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정운영 방향인 시민행복과 경제활력, 도시환경에 역점을 두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삶과 도시의 대전환' 슬로건 아래 발로 뛰고,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행정을 중시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4대 핵심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행정 강화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공감행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시민 맞춤식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소통, 참여를 통해 열린 구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의원 및 지역단체와의 간담회, 주요사업장, 민원발생지 현장방문 해결방안 모색 그리고 자생단체 및 SNS를 통해 주요시책 및 현안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대민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마을안길, 농로포장, 소하천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과 편의시설을 개선해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하고, 환경, 건축, 태양광 등 집단민원을 사전 파악해 현장중심의 발 빠른 상황대처로 문제해결에 적극 나선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지적도우미 서비스 운영, 지적재조사를 실시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생활 민원, 위생업소 점검, 유해야생동물 포획 등 현장중심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 불안감을 해소해 행정 신뢰성을 높여나간다.
◆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맞춤형 지원사업 강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재정 신속집행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의 충격을 막는 방파제 역할과 내수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 행정을 추진한다.
골목식당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제품 애용하기 등 소비촉진 운동을 유관기관, 기업체, 자생단체로 확산 동참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죽도어시장 환경정비, 북파랑길 유채꽃 단지 조성 등 지난 해 성과사례를 경험으로 희망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빈집을 활용한 주차장 확보, 자투리땅 정원 가꾸기, 마을담장 색 입히기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토양개량제·육묘장, 항공방제 지원 등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며, 영일대해수욕장 등 북구 소재 4개 해수욕장을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동해안 최고 명품해수욕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안전하고 살기좋은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삶의 질 향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함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숲 조성을 늘려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철저한 예방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확립과 지역별 맞춤식 산불방지 구축으로 단 한 건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푸른 도시 포항, 안전하고 불편 없는 도로환경조성, 시민이 공감하는 주·정차 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보행환경과 탄력적인 주정차 질서운영으로 선진 교통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잦은 굴착으로 훼손된 도로, 포트홀 정비, 인도블럭 교체 등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택가 방범등 신설 및 유지보수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동·하절기 보행자 쉼터인 무더위 쉼터 42개소, 온기정류장 12개를 설치하여 시민을 배려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 우기철 이전까지 소하천과 하수도 준설을 완료하여 재난으로부터 2차 피해을 예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맞춤형 기동순찰반 운영과 저단형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중앙상가 등 쓰레기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감시단 운영, CCTV 등을 활용하여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
◆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복지도시 추구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원을 확대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약계층의 생계보호 강화 및 자립지원, 노년층 및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 지원 및 보수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도 주력하해 공감하는 복지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체와 사회 각계각층과 연계한 기부문화 확산, 각종 지원제로 출산정책과 포항사랑 주소전입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긍심을 위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 신뢰받는 세정구현
코로나19로 세입여건이 악화됐지만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지방재정 건정성 확보와 동시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는 징수유예, 분납유도 등 납부능력에 맞는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법인 또는 고액납부자 시정협조 안내와 탈루·은닉세원 발굴, 스마트폰 앱(신용카드, 카카오톡, 네이버 등)을 이용한 전자납부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체납세 일제정리 3회, 현장징수제, 번호판 영치 등 실시로 과년도 체납액의 60%(징수, 결손 포함)인 108억을 징수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다양한 정책 실현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보다 행복한 북구 건설"을 다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북구청은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들이 지난달부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와 51만 인구 회복 등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북구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정운영 방향인 시민행복과 경제활력, 도시환경에 역점을 두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삶과 도시의 대전환' 슬로건 아래 발로 뛰고,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행정을 중시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4대 핵심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행정 강화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공감행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시민 맞춤식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소통, 참여를 통해 열린 구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의원 및 지역단체와의 간담회, 주요사업장, 민원발생지 현장방문 해결방안 모색 그리고 자생단체 및 SNS를 통해 주요시책 및 현안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대민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마을안길, 농로포장, 소하천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과 편의시설을 개선해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하고, 환경, 건축, 태양광 등 집단민원을 사전 파악해 현장중심의 발 빠른 상황대처로 문제해결에 적극 나선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지적도우미 서비스 운영, 지적재조사를 실시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생활 민원, 위생업소 점검, 유해야생동물 포획 등 현장중심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 불안감을 해소해 행정 신뢰성을 높여나간다.
◆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맞춤형 지원사업 강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재정 신속집행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의 충격을 막는 방파제 역할과 내수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 행정을 추진한다.
골목식당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제품 애용하기 등 소비촉진 운동을 유관기관, 기업체, 자생단체로 확산 동참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죽도어시장 환경정비, 북파랑길 유채꽃 단지 조성 등 지난 해 성과사례를 경험으로 희망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빈집을 활용한 주차장 확보, 자투리땅 정원 가꾸기, 마을담장 색 입히기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토양개량제·육묘장, 항공방제 지원 등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며, 영일대해수욕장 등 북구 소재 4개 해수욕장을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동해안 최고 명품해수욕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안전하고 살기좋은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삶의 질 향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함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숲 조성을 늘려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철저한 예방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확립과 지역별 맞춤식 산불방지 구축으로 단 한 건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푸른 도시 포항, 안전하고 불편 없는 도로환경조성, 시민이 공감하는 주·정차 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보행환경과 탄력적인 주정차 질서운영으로 선진 교통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잦은 굴착으로 훼손된 도로, 포트홀 정비, 인도블럭 교체 등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택가 방범등 신설 및 유지보수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동·하절기 보행자 쉼터인 무더위 쉼터 42개소, 온기정류장 12개를 설치하여 시민을 배려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 우기철 이전까지 소하천과 하수도 준설을 완료하여 재난으로부터 2차 피해을 예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맞춤형 기동순찰반 운영과 저단형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중앙상가 등 쓰레기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감시단 운영, CCTV 등을 활용하여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
◆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복지도시 추구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원을 확대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약계층의 생계보호 강화 및 자립지원, 노년층 및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 지원 및 보수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도 주력하해 공감하는 복지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체와 사회 각계각층과 연계한 기부문화 확산, 각종 지원제로 출산정책과 포항사랑 주소전입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긍심을 위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 신뢰받는 세정구현
코로나19로 세입여건이 악화됐지만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지방재정 건정성 확보와 동시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는 징수유예, 분납유도 등 납부능력에 맞는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법인 또는 고액납부자 시정협조 안내와 탈루·은닉세원 발굴, 스마트폰 앱(신용카드, 카카오톡, 네이버 등)을 이용한 전자납부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체납세 일제정리 3회, 현장징수제, 번호판 영치 등 실시로 과년도 체납액의 60%(징수, 결손 포함)인 108억을 징수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다양한 정책 실현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보다 행복한 북구 건설"을 다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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