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앞 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명, 칠곡 2명, 안동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029명으로 늘었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22→16→5→10→12→6→7→7→1→6명이다.

포항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포항 42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달 24일 확진된 '포항 39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포항387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선 지난달 24일 확진된 '칠곡 79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지난 5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으며, 안동에서는 서울한양대병원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835명, 포항 464명, 구미 363명, 경주 227명, 안동 209명, 청도 172명, 김천 107명, 상주 106명, 칠곡 86명, 봉화 71명, 영주 63명, 영천 62명, 예천 51명, 의성 48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6명이 늘어 누적 2747명, 누적 사망자는 74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