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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03명... 국내발생 273명, 해외유입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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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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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 발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303명 늘어 누적 8만148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73명, 해외 유입 3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17명, 비수도권 56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환자 수는 433명→429명→350명→366명→326명→264명→303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17명, 서울 86명, 인천 14명, 부산과 대구 각각 9명, 광주 8명, 경남과 충남 각각 5명, 경북 4명, 울산과 강원, 전북 각각 3명, 대전과 충북, 제주 각각 2명, 세종 1명 등이며, 전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3명, 외국인 17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9명씩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2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러시아 3명(2명), 인도네시아 2명(1명), 일본 1명, 영국 1명, 폴란드 1명, 스웨덴 1명, 독일 1명(1명), 이탈리아 1명(1명), 루마니아 2명, 터키 2명, 미국 10명(8명), 멕시코 1명, 이집트 1명(1명), 리비아 1명(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458명이 늘어 총 7만1676명이다. 완치율은 87.96%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48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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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