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경   
[경북신문=박승철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띠 방문객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설 당일은 휴관)이며 행사 기간 중 한복 착용자 및 소띠 방문객은 무료 입장한다.

방문 당일이 생일인 관람객은 수목원 달력을 지급하고 SNS에 수목원 인증사진을 공유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소띠 방문객과 생일자의 경우 생년월일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연휴 기간 동안 연회원제에 신규 가입하면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가 신규 회원을 유치할 경우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허재균 고객서비스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언택트 관광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