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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의혹 실체는?`... 7급 공무원 사망 속 갑론을박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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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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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서울시립미술관 소속의 7급 공무원이 사망하며 사회적 의혹이 급부상 중이다. 
9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는 7급 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접수해 내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직원의 반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일부에서 나오는 왕따나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은 없고, 직원들이 힘들면 경영지원본부나 총무과에 와서 상담을 하는 데 한 번도 없었다. 부서나 업무를 바꿔달라고나 한 적이 없다. 1년 간 업무적으로 힘들다고 의사를 표시한 적이 없어 당황스럽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사건을 접수 후 내사 단계에 돌입한 경찰은 A씨의 직장동료들을 포함한 주변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7급 공무원 A씨는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색다른 경력으로 인해 사망 원인에 대한 갑론을박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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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