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로 시장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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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2-11 22:43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비대면으로 제수용품과 명절 음식, 과일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북구
대구북구가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칠성종합시장, 팔달신시장, 서변중앙시장, 칠곡시장에서 비대면으로 제수용품과 명절 음식, 과일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명절마다 구청 직원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하던 장보기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비대면으로 추진됐다.
첫 비대면 장보기 행사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도 있었으나, 주문 접수 기간 중 350여 건의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구청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직원들이 주문한 상품은 지난 3일 각 시장별로 전달됐고 9일 오전 구청으로 배송돼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상품을 수령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북구가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칠성종합시장, 팔달신시장, 서변중앙시장, 칠곡시장에서 비대면으로 제수용품과 명절 음식, 과일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명절마다 구청 직원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하던 장보기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비대면으로 추진됐다.
첫 비대면 장보기 행사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도 있었으나, 주문 접수 기간 중 350여 건의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구청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직원들이 주문한 상품은 지난 3일 각 시장별로 전달됐고 9일 오전 구청으로 배송돼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상품을 수령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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