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 눈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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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준빈 작성일21-02-16 17:52본문
눈 오는 날
까마득한하늘나라에 사시는내가 가장 그리운 사람이
나를 향해그 맘 알아 그립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바다같이
큰 도화지에 써놓고
부칠 수 없어
가슴으로 찢어버린 것이
어느 바람 부는 날흩날리는 것.
시인 임준빈 kua348@naver.com
까마득한하늘나라에 사시는내가 가장 그리운 사람이
나를 향해그 맘 알아 그립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바다같이
큰 도화지에 써놓고
부칠 수 없어
가슴으로 찢어버린 것이
어느 바람 부는 날흩날리는 것.
시인 임준빈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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