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지역편차 해소 위해 지역균형 뉴딜 필요˝
페이지 정보
장성재 작성일21-02-16 19:53본문
↑↑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경북신문=장성재기자] 1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경주 공공기관 이전 지역발전 전략 포럼’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50.2%, 지역내 총생산의 52%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불균형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가 균형발전 2021’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수도권 집중 현상은 우리나라 1000대 기업의 본사 중 754개사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신용카드 사용액의 72.1%가 수도권에 집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 지역의 비정상적인 지가 상승은 소득보다 20배 높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지역 불균형 해결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5대 국정 목표 가운데 하나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정했다”며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3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정한 3대 전략은 ▲사람(안정되고 품격있는 삶) ▲공간(방방곡곡 생기도는 공간) ▲산업(일자리가 생겨나는 지역 혁신)이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비전과 전략 수립, 균형발전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지역 혁신 거버넌스 구축, 지자체 주도 지역발전 투자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사열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간 편차가 심해짐으로 인해 장기적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도 한국판 뉴딜인 지역균형 뉴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균형뉴딜의 추진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 지역산업의 신속 실행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의 확산지원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사업 사업 적극 발굴 ▲지속가능한 지역균형 뉴딜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김 위원장은 이날 ‘국가 균형발전 2021’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수도권 집중 현상은 우리나라 1000대 기업의 본사 중 754개사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신용카드 사용액의 72.1%가 수도권에 집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 지역의 비정상적인 지가 상승은 소득보다 20배 높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지역 불균형 해결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5대 국정 목표 가운데 하나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정했다”며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3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정한 3대 전략은 ▲사람(안정되고 품격있는 삶) ▲공간(방방곡곡 생기도는 공간) ▲산업(일자리가 생겨나는 지역 혁신)이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비전과 전략 수립, 균형발전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지역 혁신 거버넌스 구축, 지자체 주도 지역발전 투자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사열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간 편차가 심해짐으로 인해 장기적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도 한국판 뉴딜인 지역균형 뉴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균형뉴딜의 추진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 지역산업의 신속 실행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의 확산지원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사업 사업 적극 발굴 ▲지속가능한 지역균형 뉴딜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