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지난 26일 감천초 학교단위 집중환경개선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천교육청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감천초 학교단위 집중환경개선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코로나19 예방관리, 여름철 풍수해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박 교육장은 학교장, 담당과장 및 분야별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교시설공사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는 감리단과 시공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뒤 여름철 공사에 따른 품질확보와 공정관리,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박삼봉 교육장은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공사기간 중 공사현장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여름방학 및 학기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