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비금융부문 지원 강화···중소기업 코로나19 위기 극복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신보, 비금융부문 지원 강화···중소기업 코로나19 위기 극복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1-02-16 17:19

본문

↑↑ 신용보증기금 본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컨설팅, 일자리창출 등 비금융부문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1만7675건의 기업컨설팅을 수행해 2019년의 1만6693건 대비 982건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1:1 비대면 화상컨설팅, 라이브 설명회 등의 비대면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독자적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해 컨설팅 품질을 향상하는 한편 비대면 컨설팅 인프라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434개 기업이 참여해 1129명의 채용을 지원한 신보의 일자리 플랫폼인 ‘잡클라우드’를 전면 개편해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고용 사각지대 해소 및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대구 소재 사회적 기업과 지역사회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년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하고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와 협업 컨설팅 확대, 창업스쿨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 동력 강화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비금융부문 지원이 코로나19로 가중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