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주말 맑고 포근...일교차 최대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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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20 08:46본문
↑↑ 영주시 선비세상 매화분재원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영주시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0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까지 크게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겠다.
동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은 대기까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2도, 안동·김천 1도, 대구 4도, 울진 5도, 포항 6도 등으로 전날보다 8~10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포항 18도, 김천 17도, 김천 17도, 영주 12도 등이 예상된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1~4m로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피해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0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까지 크게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겠다.
동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은 대기까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2도, 안동·김천 1도, 대구 4도, 울진 5도, 포항 6도 등으로 전날보다 8~10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포항 18도, 김천 17도, 김천 17도, 영주 12도 등이 예상된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1~4m로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피해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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