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늘었다. 나흘째 두자릿 수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늘었다. 나흘째 두자릿 수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9명이 늘어 누적 314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의성 9명, 경산 3명, 포항·안동·구미·영주·상주·군위·울진에서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1→4→5→5→8→3→15→23→22→19명이다.
 
  의성군에서는 '의성 52번' 확진자의 접촉자 8명, '의성 56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경산 905번'과 '의성 60번' 환자의 접촉자 각 1명,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46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안동서는 입원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1명,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영주시는 지난 16일 확진된 '봉화 5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에서 종사자 1명, 군위군에서는 의성 소재 T온천 관련 지난 18일 확진된 '군위 17번' 환자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지난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8명, 하루평균 12.6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경산 873명, 포항 471명, 구미 365명, 경주 227명, 안동 216명, 청도 184명, 김천과 상주 각 107명, 칠곡 86명, 봉화와 의성 각 72명, 영주 68명, 영천 62명, 예천 60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군위 18명, 문경 16명, 울진 10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