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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40명... 국내발생 417명, 해외유입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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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2-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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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해외출국 선별진료실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440명 늘어 누적 8만812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417명, 해외 유입 2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92명, 비수도권 125명으로 확인됐다.

충남 아산 난방기 공장과 경기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설 연휴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8명, 경기 137명, 광주 35명, 대구·인천 각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 울산·충북·전남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0명, 외국인 13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9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656명이 증가한 7만9050명이다. 완치율은 89.71%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57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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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