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창동지역사회보장協, 4개 기관과 저장강박증 세대 청소
페이지 정보
이준형 작성일21-02-23 18:26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4개 기관과 함께 관내 저장강박증이 있는 어르신 집을 청소했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준, 김지현)는 지난 20일, 4개 기관(포스코 선재부, 포항시청노동조합,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 ㈜한결)과 함께 총 50명이 참여해 관내 저장강박증이 있는 어르신 집에 쌓인 고물과 쓰레기 등 수집품 5톤을 청소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은 기초수급자로 정부의 도움을 받고 있으나, 저장강박증으로 고물을 안방, 거실 등 집안 전체에 가득 쌓아 둔 채 생활해 왔다. 또한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앉아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취사를 해 화재위험성이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었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개 기관은 우창동 직원들과 함께 사다리차와 트럭, 청소차 등을 동원해 5시간동안 깨끗이 청소했다.
게다가 청소 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어르신께 생필품 지급 및 처리한 고물비용을 지급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준, 김지현)는 지난 20일, 4개 기관(포스코 선재부, 포항시청노동조합,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 ㈜한결)과 함께 총 50명이 참여해 관내 저장강박증이 있는 어르신 집에 쌓인 고물과 쓰레기 등 수집품 5톤을 청소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은 기초수급자로 정부의 도움을 받고 있으나, 저장강박증으로 고물을 안방, 거실 등 집안 전체에 가득 쌓아 둔 채 생활해 왔다. 또한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앉아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취사를 해 화재위험성이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었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개 기관은 우창동 직원들과 함께 사다리차와 트럭, 청소차 등을 동원해 5시간동안 깨끗이 청소했다.
게다가 청소 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어르신께 생필품 지급 및 처리한 고물비용을 지급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