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코로나19에 우울해진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도시농업아카데미 '힐링 생활원예'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도시농업아카데미 '힐링 생활원예'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오는 4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생활원예를 통한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20명씩 두 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은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아젤리아 분갈이 실습을 시작으로 봄철 미세먼지 저감식물에 대한 이해와 공중걸이 실습, 다육식물에 대한 이론 및 디쉬가든 실습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한편 센터는 매년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도시농업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