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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FC, 홈 개막전 티켓 22일 오픈...전 좌석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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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3-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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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다음달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5R FC안양과 홈 개막전 티켓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경기장 전체 관중 수용인원의 30% 입장이 가능하지만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총 3105석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가능 좌석은 테이블석(T구역)을 포함한 가변석A(W구역), 스탠딩석 가변석B(N구역), A,B,G,H,I 구역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홈 개막전에 한해 전 좌석을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군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예매를 마쳐야하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권을 발권 받아야 한다.

원정 팬 입장은 프로축구연맹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가능하다.

구단주인 김충섭 김천시장은는 “홈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창단 첫 홈 개막전에 한해 티켓 가격을 조정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경기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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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