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3390명으로 늘었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4→11→9→14→9→3→4→4→5→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3명, 포항에서 1명이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지난 16일 확진된 대구 환자와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9명, 하루평균 5.6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64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인원은 경산 938명, 포항 503명, 구미 397명, 경주 234명, 안동 222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7명, 김천 106명, 칠곡 93명, 봉화 72명, 영주 71명, 영천 66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39명, 영덕 29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0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