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늘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명이 늘어 누적 340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9→14→9→3→4→4→5→4→11→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과 경산에서 각 2명, 구미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49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포항 50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서는 '경산 94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3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명, 하루평균 5.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5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인원은 경산 945명, 포항 508명, 구미 399명, 경주 234명, 안동 222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7명, 김천 106명, 칠곡 94명, 봉화 72명, 영주 71명, 영천 66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39명, 영덕 29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1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