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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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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3-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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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점포 점검의 날을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경북 도내 전통시장에서는 총 13건의 화재가 발생해 7900여만원의 재산피해와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각 5건, 기계적 요인 2건, 기타 1건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전통시장은 다수의 점포에서 전기‧가스를 취급함은 물론 섬유 등 가연성 물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입점하고 있어 화재위험에 항상 노출돼있다.

또 복잡한 미로‧통로식 구조로 이뤄져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경주소방서는 시내 18개의 전통시장에 대해 월 1회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통한 상인 주도적 안전점검 문화 조성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안전컨설팅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화재위험 전자기기 주변 위험요소 제거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일상 속의 관심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안전한 경주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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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