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동부초등학교가 지난 18일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 활동을 위해 다목적 강당인 '행복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동부초등학교(교장 이병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 활동을 위해 다목적 강당인 '행복관'을 상주교육장, 기초자치단체의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개관식을 가졌다.

 상주동부초등학교 내 660㎡(1층) 규모로 지어진 행복관은 2020년 3월 16일 착공해 약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으며 ‘학생들의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학생들의 공모를 통해 명명됐다.

 이병규 교장은 “학생들의 행복이 미래를 위한 담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지금 행복해야 의미 있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관을 개관하는데 여러 인사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학교는 행복관이 다목적 강당 시설로 체육 교과 활동,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행복한 웃음을 가져다 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