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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선수 꿈꾸는 학생들 대학 진로 확보·후학 양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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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3-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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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과 경일대학교는 컬링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의성군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및 경일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컬링인재 육성을 위한 ‘의성군-경일대학교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최초 대학 컬링부 창단에 따라 맺은 의성군과 경일대학교 간 협약으로, 협약의 주요내용은 의성컬링센터 연간 대관 계약 등으로 이를 통해 관내 고등부 선수들의 대학 진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경일대는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총 4명(의성 출신 3명, 의정부 출신 1명)으로 구성된 남자 컬링팀을 창단할 예정이며, 향후 의성고·의성여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남자·여자 컬링팀 각 1팀씩 추가로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컬링센터는 2019년부터 의성군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으며, 신관 확충(4시트⇒6시트), 빙질 관리를 위한 아이스메이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컬링지도자 채용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컬링센터로 각광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컬링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진로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초·중·고등학교를 잇는 연계시스템 구축 및 유망주 발굴 등으로 컬링 후학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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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