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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도마` 보컬 김도마, 향년 28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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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3-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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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 밴드 도마. 사진=페이스북 캡처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인디 밴드 '도마'의 보컬 김도마(김수아)가 사망했다. 향년 28세다밴드 '도마'의 보컬 김도마(김수아)가 사망했다. 향년 28세다. 

도마의 기타리스트 거누는 22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로 인해 부고를 올리기가 조심스럽다"며, "직접 찾아오기가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고에 따르면 김도마의 장례식은 전주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오는 24일이다. 

앞서 거누는 지난 20일  "상황이 정리되지 않아 주변 몇 분에게만 연락을 드렸다"며, "도마의 멤버 김도마 누나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한편 도마는 지난 2015년 8월 데뷔 EP '도마 0.5'를 발매했다. 2017년 내놓은 정규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는 인디 신에서 명반으로 통했으며 이 앨범은 '2018 한국대중음악상' 포크 음반·노래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3인 혼성 밴드로 출발했고, 이후 김도마·거누 듀오로 활동해왔다. 또한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5회 엔딩곡 '휘파람'에도 참여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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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